부천시는 상수도 누수의 신속한 발견, 복구로 수돗물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제를 연중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누수 신고 포상제는 지난해 누수 신고건수중 주민신고가 99.2%(1천426건)로 주민들의 누수신고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
누수신고 포상금 지급대상은 시청 누수 상황실에 최초로 신고 접수된 시민으로서 굴착확인 결과 상수도관에서 자연누수로 확인된 경우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신고대상은 공공상수도 누수지점으로 주간에는 누수상황실 (320-2664)로, 야간에는 당직실로 (320-222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