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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구리소방서와 안전사고 예방 위한 공사현장 합동안전점검 실시

 

구리경찰서는 지난 24일 구리소방서와 함께 인창동 대원칸타빌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수칙 의무위반 행위▲출입구 통제·관리▲CCTV·조명시설 설치▲위험물 취급 및 적재 여부▲소화·경보설비▵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는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장소는 관련 부서 통보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사고 우려 요인들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다가오는 27일 새롭게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현장관계자들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를 위해 안전교육, 안전확보 관련 예산의 올바른 집행 등 안전·보건확보의무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박철수 소방서장은 “안전은 비용절감이다 초기 안전비용에 대한 투자가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현장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현장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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