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미추홀구는 26일 노무관리 중요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노무법인 명률을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김상헌 노무법인 명률 대표는 17년 간 노동법, 인사관리,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경제정의실천연대 시민권익센터 운영위원,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관리분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번 위촉으로 향후 1년 간 노동 관련 민원,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사업장 노무관리 등 미추홀구가 당사자가 되는 노무 업무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맡게 된다.
구는 이번 고문 공인노무사 위촉이 효율적인 노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안에 더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헌 대표는 “미추홀구의 선진 노사관계 구축에 앞장 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소속 근로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평등한 노사관계를 위해 자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