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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역대 최다'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1244명...2일 연속 1000명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244명 늘어나 누적 4만 7499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도 1만 6096명 늘어 누적 79만 3582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에서는 지난 18일 하루 424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19일 418명, 20일 452명, 21일 571명, 22일 609명, 23일 582명을 기록했다. 이후 24일 670명, 25일 879명, 26일 1029명, 27일 1244명 등 4일 연속 최다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다.

 

1월 한 달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542명이다.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사실상 지난해 12월 누적 확진자 1만 2018명을 뛰어 넘을 것이 확실시 된다.

 

이날 인천지역 확진자 1244명 중 740명이 확진자와 접촉으로 나타났으며 48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 나머지 5명은 집단감염, 16명은 해외유입이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274명, 남동구 274명, 연수구 228명, 계양구 145명, 미추홀구 110명, 부평구 107명, 중구 81명, 강화군 15명, 동구 9명, 옹진군 1명 순이다.

[ 경기신문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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