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남동구는 2월 7~18일까지 올해 공공주말농장(남촌동 남동대로 533)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분양 텃밭의 규모는 표준형(16.8㎡/5평) 350개, 소형(8.4㎡/2.5평) 150개 등 모두 500개로, 3월 26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은 1만 원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으로, 구 홈페이지나 농축수산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추후 중복신청이 발견될 경우 모든 세대원이 제외된다.
구는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 뒤 25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게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