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1월 부패방지위원회가 출범된 이후 비위사실이 적발돼 퇴직, 파면, 해임된 면직자 수는 총 874명으로 자치단체로론 경기도가 37명이나 돼 당연퇴직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부패방지위원회가 한나라당 주성영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방위 출범이후 지방자치단체론 경기도가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광역시 24명, 서울시 19명, 경상북도 16명 순으로 집계됐다.
교육자치단체의 경우도 경상남도교육청, 15명, 서울시교육청이 13명, 경기도교육청이 10명순으로 상위 순번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