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17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3건의 안건에 대해 토의하고 담당팀에게 전문가적 자문을 제공하였다.
포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2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이날 회의에는 부위원장인 조치웅 삼육대 교수, 이태승 안전도시국장, 강종형 도로과장, 박남중 산림과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문재혁·정유진·김혜란·이경석·이강일·유상균·배기목·백인길 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다.
위원회의 안건은 지구단위 계획팀에서 올린 포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자문에 가채지구, 포천1지구 2건과 역세권 개발팀에서 올린 포천시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업무기준처리(안) 자문 1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두고 두 시간여의 치열한 논의를 하였다.

정덕채 위원장(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엄중한 시기에 바쁜 시간을 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포천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위원님들의 전문가적인 견해를 통해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