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는 11개 영구임대단지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전기매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센터장 강훈)’와 ㈜영메디칼바이오(대표 권영조)가 지난 15일 1사 1단지 지원 결연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권영조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강추위까지 겹쳐 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임대아파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기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영구임대단지 내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고령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 주거복지 제공과 민원 해결 등에 힘쓰고 있는 복지기관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