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2022년 활동 방향 및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및 후원 사업보고를 위한 '품 서포터즈 열림식'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지난해 펼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시상을 했다.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시상하는 아·당·추(아름다운 당신을 추천합니다)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시상으로 대신했다.
수상자로는 우수 자원봉사부문 김용헌 봉사자(자원봉사 단체 상상브릿지), 후원부문에 윤영노 후원자(디스커버리 신포점)가 각각 선정됐다.
김용헌 봉사자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건강이 다할 때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품 서포터즈는 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소중이TV)에서 열람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