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인천본부는 지난 4일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강영 인천본부장을 비롯, 범농협 직원들과 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대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고향주부모임은 4000여 명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영 본부장은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계시는 고향주부모임 회원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업·농촌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여성단체와 적극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