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지난 8일 경기지역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경기지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지원계획에서는 올해 경기지역의 제조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8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바우처 지원대상은 주사업장이 경기 소재인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일반바우처, 탄소중립경영혁신바우처, 재기컨설팅바우처로 나눠 각각 별도 트랙으로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각 바우처별 마련된 분야별 서비스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경기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중점지원 대상은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기업, 구조혁신지원센터 사업전환 컨설팅 참여기업, 경기도 전략산업 종사 기업(섬유,가구), 개성공단 입주기업으로 5개 분야다.
해당업종의 신청기업은 서류 평가 시 가점 5점을 부여하여 우대 지원한다.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혁신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 본·지부별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신청기업은 신청기업의 주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관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 본·지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혁신플랫폼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