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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시인 첫 시집 "나는 기우뚱" 출간

 

이지윤 시인 첫 시집 "나는 기우뚱" 산지니시인선으로 출간됐다.

 

시인은 2004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한 이래로 <주변인과 시>, <주변인과 문학> 편집위원을 지내며 시작(詩作) 활동을 이어왔다.

 

1부 ‘자벌레로 걷다’에는 사랑과 슬픔을 깊은 사유로써 노래한 열일곱 편의 시가, 2부 ‘절반의 얼굴’에는 담담한 시선으로 삶의 서정을 읊은 스무 편의 시가 담겨 있다.

 

3부 ‘그리움의 거처’에서는 그리움의 궁극적 대상인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추억이 열여덟 편의 시로 펼쳐지고, 4부 ‘지극한 사랑’은 섬세한 감수성이 녹아든 열여덟 편의 시로 구성됐다.

 

이지윤 작가는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다. 2004년 <문학 세계>를 통해 등단하여 <주변인과 시> <주변인과 문학> 편집위원을 지냈고 2018년 시와 소리 전국 문학낭송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시저녁작가회를 거쳐 현재 부산시인협회, 부산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목요시선 동인 대표를 맡고 있다. 시집으로는 <나는 기우뚱>이 있으며, 2021년 부산작가상 최종심의 후보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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