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에서 개최한 '스마트 기술사업화 멘토단' 출범식에서 각 대학 등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사진=산단공인천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4002980238_568ea2.jpg)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는 인천권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스마트화 촉진 지원을 위한 '스마트 기술사업화 멘토단'을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멘토단은 숭실대 연구조직인 '미래형 스마트 핵심기반기술 연구단'을 중심으로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성균관대, 서강대, 건국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교수 17명이 참여하는 등 `제조업 및 산업단지 스마트화` 분야의 국내 정상급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산단공 인천본부 및 멘토단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천권 국가산단에 소재한 전통 제조기업이 스마트 제조공정을 갖춘 미래형 제조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제 기획,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윤정목 인천본부장은 “인천권 국가산단은 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 전체 입주기업의 95%에 이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멘토단과의 협력으로 인천 제조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