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흥·부일초등학교 주변 각종 시설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신흥·부일초는 통학시 정문앞 도로에 과속방지턱과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 수 있는 안전표지판이 없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학교주변 320m 구간에 1억4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적색 칼라아스콘 포장 ▲미끄럼방지시설 ▲과속방지턱 설치 ▲안전표지판 설치 확충 ▲방호울타리 설치 ▲보도교체 사업 등을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