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9일 도내 4개 여성단체와 ‘성평등 가치와 성주류화 전략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연대 등 도내 4개 여성단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단은 올해 여성, 성평등 분야 핵심 연구과제를 소개하고 민선 8기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여성단체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등 관련 사업의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도내 4개 단체 주요 일정 및 양성평등주간계획 등도 공유했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4개 여성단체와의 협업으로 성평등 의제와 정책을 발굴 및 개발하고 재단 연구, 사업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