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은 최근 통장공동체인 해피메이커로부터 손뜨개 작품 판매수익금 63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해피메이커는 지난해 1월부터 통장 7명이 매월 손뜨개로 한땀 한땀 만든 가방, 목도리, 모자, 마스크, 수세미 등 4000여 점을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전시·판매해 63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김미라 만수5동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하고자 재능기부를 해주신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