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위치한 수원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화성문화제'가 국제화되고 있다.
수원시는 오는 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41회 화성문화제 기간 수원을 찾는 외국인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홋카이도(北海島) 아사히카와(旭川)시 95명, 캄보디아 시엠립주 25명,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난(濟南)시 10명, 주한 외국대사 등 외교관 38명 등 모두 168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우 전세기를 동원해 시장과 의장을 비롯한 95여명이 대거 참여해 각종 행사관람과 일본 음식축제를 열고,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왓트가 위치한 시엠립주에서는 주대표단과 민속예술단 15명이 참여, 앙코르왓트 사원에서 즐겼던 '압사라' 춤을 선보인다.
특히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일 일본 음식축제'의 경우 수원의 전통 음식인 '수원갈비'와 함께 일본음식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교수.공무원.음식점 주인 등 6명이 참여해 메밀국수.떡.닭꼬치.볶음우동.일본식피자.오뎅 등 전통음식을 선보인다.
또 같은 장소에서는 수원지역 대형 갈비집 8개업소가 공동운영, 양념갈비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값에 판매한다.
이밖에 캄보디아인의 자부심이기도 한 '압사라' 춤 공연이 오는 10일 오후7시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춤추는 여신', '천상의 무희'를 뜻하는 압사라의 춤을 추는 무희들은 천상의 존재를 표현하는 역할을 맡은 신성한 임무를 지니고 있으며, 금빛 머리 장식으로 치장한 무희들의 우아한 몸동작은 현재 앙코르왓트의 많은 사원벽에 새겨져 있다.
국제협력과 한양희 과장은 "세계문화유산이 위치한 수원시민의 축제가 차츰 국제화되고 있어 이로인해 큰 홍보효과를 보고있다"며 "국제자매도시에서 화성축제를 벤치마킹 하기위해 많이 찾고있다"고 말했다.
또 한.일 음식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엄정숙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는 화성축제에 중국.일본.캄보디아.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지역 국제자매결연도시의 음식축제는 물론 각종 전통공연도 실시, 명실상부한 국제축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