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 시내버스 노선 4개가 내년 1월까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택지개발 등으로 대중교통의 운행이 필요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4개를 신설키로 하고, 관할 구 및 시내버스 사업자들과 협의중이다.
시는 노선 신설에 대해 의견이 수렴되면 이달중 사업자를 공모, 내년 1월중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신설 노선은 ▲계산동∼경명로∼서구청∼가정오거리∼인천지하철 작전역∼계산동(770번) ▲부평 삼산농산물시장∼갈산역∼청천동∼부평구청역∼삼산1지구(760번) ▲검안2지구∼공촌사거리∼경명로∼계산삼거리∼계산역(79번) ▲남동구청∼구월사거리∼길병원사거리∼인천터미널∼남촌동∼소래풍림아파트(754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