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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여성태권도부, 제16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기 2연패

 인천시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제16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 및 3인 단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최수영 선수(-46kg), 명미나 선수(-73kg)가 각각 개인전 1위에 오르면서 개인전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3인 단체전에서는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결과를 통해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5인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전 종목에서 인천 동구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김정규 감독은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의 위상을 빛낸 우리 여자태권도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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