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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환경정비의 날 진행

매탄3동 주민과 함께 무단투기 취약지역 일제 정비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매탄3동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의 날을 진행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일제정비는 매탄3동을 4개 구역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김선재 영통구청장를 비롯, 매탄3동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집중정비와 주민 홍보에 힘을 쏟았다.

 

이날은 매탄고등학교 인근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해 매탄3동 주민과 김선재 영통구청장, 매탄3동장 및 매탄고등학교장이 참여한 특별간담회가 열려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주민의 자발적인 분리수거함 설치 등과 같은 미담사례를 공유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작년 봄부터 주민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분리수거함 설치·관리가 올해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분리배출 취약지역으로 분리 돼 골칫거리로 지목되던 원룸과 빌라 밀집지역의 청결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소개된 사례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적용해 효과를 볼 수 있는 모범적인 방법”이라며 “영통구의 다른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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