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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고위험 건설현장 및 제조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3일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고위험 건설현장 100여 개소와 제조업 사업장 40여 개소를 불시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지난 3년간 관내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화성(34.2%), 평택(22.2%), 용인(18.2%)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설현장 점검반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및 작업발판 설치 ▲개구부 덮개 및 경고표지 부착 ▲고소작업 시 보호구 착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제조업 사업장 점검반은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원동기·회전축 등의 덮개, 울 등 안전설비 ▲기계·기구 정비·보수작업 시 전원 차단여부 ▲기동장치 잠금조치 상태 등을 살폈다.

 

점검결과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은 즉시 노동부 감독을 실시하고, 미흡사항이 확인된 다른 현장은 자체 개선 및 확인을 통해 불안전요소를 제거하고, 미개선시 노동부 감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반은 봄철 사고사망 다발 유형에 대해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패트롤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광재 경기본부장은 “패트롤 현장점검을 1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점검 및 관리할 것”이라면서 현장의 꼼꼼한 안전실천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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