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6'의 량차오웨이(양조위.梁朝衛)와 한국의 톱 여배우 이영애가 부산영화제에서 만난다.
영화제 집행위에 따르면 량차오웨이와 이영애는 8일 오후 1시30분 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오픈토크에 참가해 관객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량차오웨이는 '비정성시', '아비정전', '영웅', '무간도' 등으로 오랫동안 인기를 모아온 중국어권 톱스타로 이번 영화제에는 주연을 맡은 영화 '2046'으로 왕자웨이(王家衛) 감독과 함께 부산을 찾는다.
영화제 측의 주선으로 마련되는 오픈 토크이지만 두 스타는 만남에 각별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량차오웨이는 최근 중국어권에서 방영된 '대장금'과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공동경비구역 JSA'로 이영애에 대해 적지 않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영화제에 이영애는 개막식 사회자로 참석한다.
올해 영화제는 오픈 토크로 이밖에 두 차례의 감독들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9일 오후5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는 올해 칸영화제 수상자인 카렌 예다야(Or.황금카메라상)와 박찬욱(올드보이.심사위원 대상), 아피찻퐁 위라세타쿤(Tropical malady.심사위원상) 등 세 명의 감독이 오픈 토크를 가질 예정이며 23일 오후 5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올해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허우 샤오셴(侯孝賢) 감독과 회고전과 함께 내한하는 그리스의 거장 테오 앙겔로풀로스가 만나는 오프 토크가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