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1동행복센터에서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무종 동장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6/art_16504237962658_e92144.jpg)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인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파크골프협회(협회장 홍상표)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파크골프협회 홍상표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성금의 뜻을 전했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