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자율방범대는 최근 장수천변 일대를 돌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자율방범대원 10여 명은 산책로 주변에 있는 쓰레기 10포대 분량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계석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호흡하고 생활하는 공간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정비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만수6동 자율방범대는 주 2회 야간 방범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정비 등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더워진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장수천변에 활짝 핀 꽃들을 보며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로운 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