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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컷오프 확정…계양구는 5자 경선

[선택 6.1, 仁川의 미래] 민주당 공관위 1차 재심신청 결과 발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의 지방선거 공천 컷오프가 확정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재심신청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은 모두 8명이 신청해 6명이 기각, 2명이 인용 처분을 받았다.

 

우선 계양구청장 선거에 공천을 신청한 박해진·이수영 예비후보는 재심신청이 인용돼 다시 기회를 얻었다. 기존 손민호·윤환·이용범의 3인 경선 구도가 5인으로 늘게 됐다.

 

경선을 치르지 못하고 컷오프된 김희철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나대기 계양구청장 예비후보, 강남규·권상기 서구청장 예비후보와 이재현 서구청장의 재심신청은 기각됐다.

 

이 구청장은 취임 초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미추홀구청장 후보를 단수공천해야 한다는 재심신청도 기각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같은 당 박규홍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과의 공천 심사 점수 차이가 큰 데 경선 지역으로 선정된 데 대해 재심을 신청한 바 있다.

 

뇌물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이강호 남동구청장도 컷오프에 대한 재심을 신청했으나 아직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민주당 인천공관위에도 광역의원 공천 신청자 5명이 재심을 신청했다. 인천공관위는 이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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