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수도권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 및 인천광역시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GH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 인천광역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기 교류 및 간담회 추진 ▲주거복지 정보 및 상호업무 교류 ▲협약목적을 위한 공동포럼, 토론회, 행사 등 공동개최 ▲주거복지 정책 및 운영·제도개선 협의 등이다.
도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사례와 최신 정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실효적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도 주거복지센터장은 “도내 주거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수도권 주거복지정책 공동 과제 등에 대해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및 물품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