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중원경찰서는 교통안전·소통 I·n·g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2022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원구 관내 17개 초등학교 6100명의 녹색어머니회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학교주변 등하굣길 교통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제15기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으로 위촉된 최미현(49) 회장은 “경찰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모든 회원들이 아이들의 안전신호등이 되어 교통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남 서장은 “매일 학교주변에서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에서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설개선, 순찰 등을 강화해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