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성남시 공공심야약국 5곳으로 늘려...삼평동 다 낫는 럭스타워약국, 구미동 성빈약국 추가 지정


성남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오는 5월 1일부터 5곳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분당구 삼평동 다 낫는 럭스타워약국(☎070-8815-1626) ▲분당구 구미동 성빈약국(☎031-719-0936) 2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기존 운영 중인 성남시 공공심야약국은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031-742-7202)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약국(☎031-756-0365) ▲분당구 야탑동 야탑원약국(☎031-701-1071) 3곳이다.

 

이들 약국은 연중무휴 운영한다.

심야시간대에도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을 한다.

전문·일반 의약품과 마스크 등의 의약외품도 살 수 있다.


성남시는 5곳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약국 한 곳당 연간 3450만 원씩(도비 30% 포함) 모두 1억 72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심야에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사람은 약국 한 곳당 연평균 4041명으로 집계됐다”며 “공공 의료서비스 차원에서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