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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박인동 경선 참여 환영...이강호 구청장도 포함해야”

[선택 6.1, 仁川의 미래]

 문병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9일 긴급성명을 내고 “이강호 남동구청장까지 참여하는 4자 경선이 되길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인동 예비후보가 민주당 남동구청장 경선에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민주당 승리를 위한 원팀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강호 구청장까지 참여하는 4자 경선만이 해답”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문병인·이병래 예비후보의 경선을 결정하고 이강호 구청장과 박인동 예비후보를 컷오프했다.

 

하지만 이날 민주당 중앙당 비대위가 공천 배제된 박인동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인용하면서 3자 경선이 결정됐다.

 

이와 함께 이강호 구청장을 지지하는 주민 200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병인·박인동·이병래 예비후보와 함께 이강호 구청장까지 4자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병인 예비후보는 “4자 경선은 남동을 넘어 인천에서 ‘반윤석열 친박남춘’ 전선을 형성해 지난 대선 패배에 따른 인천시민의 상실감을 회복하는 길”이라며 “이번 원팀 경선을 통해 남동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하고, 박남춘 인천시장 재선을 반드시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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