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성태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중구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8/art_16516320073836_7a8d76.jpg)
인천 중구의회는 제302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 및 부의장의 의원직 사직에 따라 보궐선거를 통해 이성태 의원(더민주)이 의장으로, 강후공 의원(국힘)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임기는 6월 30일까지다.
이어 중구 당직의료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후공 부의장은 "의장을 비롯,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 수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태 의장은 "짧은 임기지만 구민을 비롯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협력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임 최찬용 의장과 박상길 부의장은 6·1지방선거 인천시의원 출마를 위해 4월 구의원직을 사직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