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경선 결과 이병래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7일 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이병래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선거인단 51.99%, 안심번호선거인단 34.71%로 합산 43.5%를 얻어 남동구청장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경선을 함께 치른 박인동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35.18%, 안심번호선거인단 38.43%로 합산 36.8%를 얻었다.
문병인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선거인단과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각 12.83%, 26.86% 득해 합산 19.84%로 집계됐다.
이병래 예비후보는 오는 6월 1일 남동구청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박종효 예비후보와 맞붙게 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