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밀링 영국 국무상이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존림 사장 등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바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073517599_4b17c0.jpg)
국내 바이오제약 생산 능력이 유럽 등 국제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차 영국 정부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아만다 밀링(Amanda Milling) 영국 외교부 국무상이 9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존림 사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아만다 밀링 국무상은 존림 사장으로부터 삼바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받은 뒤 홍보관을 찾아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영국 정부·기업과 추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존림 사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과 생산능력을 갖추고 세계적 제약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바이오제약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