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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손예진 주연 '…지우개' 日 수출계약

정우성과 손예진이 주연한 멜로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감독 이재한)가 270만 달러(약 31억원)를 받고 일본으로 수출된다.
제작사인 싸이더스는 9일 "이번 부산영화제에서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일본 가가(GAGA)에 270만 달러를 받고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올 초 일본에서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개봉 전 칸영화제에서 일본의 유니버설 재팬에 20억원에 팔린 바 있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이처럼 고액에 수출된 것은 '한류열풍'으로 한국 톱스타들의 출연작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일본측이 정우성과 손예진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우성은 2001년작 영화 '무사'가 지난 8월 일본에서 뒤늦게 DVD로 제작되며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워너 재팬에서 아시아권 최초로 제작한 DVD '무사'의 제작부수는 무려 10만장. 숀펜, 케빈 베이컨, 팀 로빈스 주연의 '미스틱 리버'가 5만장이 제작됐던 것과 비교하면 관심도를 알 수 있다. 이 DVD에는 영화 스틸과 함께 정우성의 화보집까지 들어있다.
손예진은 이미 '클래식' 등으로 아시아권에서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알츠하이머 병으로 사랑했던 모든 기억을 잃어가는 수진과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기억하겠다는 남자 철수의 순애보를 그린 정통 멜로 영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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