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경제와 안보,체제 불안 등 이른바 3불안 속에서 살고 있음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10일 국정감사 전반기 중간평가를 통해 "국정감사를 1주일 진행한 현재 정부의 테러 대책이 전무하고 북한의 '서울 불바다'발언이 근거 있는 협박이었음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또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교육시키는 민중사관 교과서 내용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장은 "이번주부턴 카드대란 원인 규명과 청년실업대책, 중소기업과 서민 경제 대책 등 경제 현안들을 내실있게 다뤄 서민과 청년,미래를 위한 정책국감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