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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릉중학교,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진로 역량 강화 활동 실시

 

파주시 금릉중학교는 오는 13일까지 진로역량 강화 활동으로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나의 살던 고향은-우리동네 이야기’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대상은 1학년 학생 248명이다.

 

참여형태는 비대면 수업으로 교육영상, 활동키트 집모형 만들기, 학교의 후속 활동인 도시계획하기로 진행되고,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해금강테마박물관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가옥과 70~80년대 거리와 집, 상점의 모습, 생활양식, 가족의 형태 등에 대해 알아보며 그때 그 시절 부모님이 살았던 시대의 문화를 배우고 더불어 시대별 주거생활의 변천사와 아시아의 다양한 가옥에 대해 직접 집 모형을 만들며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양한 시대․국가별 환경에 따른 주거형태, 문화의 다양성을 배움으로써 역사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한다. 또한, 집만들기 조립 키트를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금릉중학교 윤정의 교장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가는 삶의 주인공으로서, 참여와 실천의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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