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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이지민 기자 ㈔경기언론인클럽 기자상 수상

(사)경기언론인클럽 창립 20주년 및 (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 창립 33주년 기념
배상록 이사장 “회원사간 공동 취재보도로 공익저널리즘 실현하자” 밝혀

 

경기신문 이지민 경제부 기자가 경기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클럽 창립 20주년 및 (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 창립 33주년 기념행사가 12일 오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배상록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홍기헌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초대 손님 없이 간소하게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홍기헌 초대 이사장이 자랑스러운 경기언론인상을 수상했고 정승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양홍석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고문에게 각각 오피니언과 플로어 부문 경기언론인상이 돌아갔다.

 

이어서 취재부문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재환경에서 공정한 언론의 가치를 실현한 8명의 언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본지 경제부 이지민 기자는 ‘GTX-C노선, 국토부 실수로 '혈세 낭비' 논란', 'GTX-C노선, 저속운행·경합 등 '운영 계획' 곳곳 우려 속출’ 등으로 경기언론인상을 수상했다.

 

㈔경기언론인클럽은 “국토부의 GTX-C 노선 졸속 변경으로 인한 혈세 낭비를 보도해 기존 계획안으로 재변경을 이끌어내고 관련 문제점도 제기하는 등 경기언론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호평했다.

 

한편 배상록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새로운 2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서있다”면서 “사회적 공통 아젠다는 회원사 간 공동 취재 보도를 통한 현실적 대안 제시로 공익저널리즘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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