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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 후보 등록 후 '교육 4주체 비전 선포'

[선택 6.1, 仁川의 미래]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12일 오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교육 4주체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교육 4주체는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직으로 매년 5월을 인천 교육 4주체의 날로 지정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각 주체들로 구성된 소통위원회를 설립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교육행정직 지원의 인식 및 처우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교직원지원센터 설립도 약속했다.

 

또 안전한 교육환경·과밀학급 개선 등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입시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아이들의 발자국 소리가 큰 인천 교육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학생들이 안전한 인천 ▲교육환경 및 과밀학급 개선 ▲기본에 충실한 인천 교육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 후보는 “가정통신문을 받는 교육감 후보, 두 남매를 키우는 교육감 후보로서 누구보다 학생·학부모들의 마음을 잘 알고 공감한다”면서 “이번 교육감선거는 교육4주체와 함께 인천을 교육특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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