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새마을회는 최근 용유동 새마을쌈지공원에서 회원 5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심기는 ‘3개 년 200만 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황금측백, 철쭉나무 등 다양한 묘목을 심는 등 쾌적하고 청결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참여했다.
윤경원 중구새마을회장은 “우리 모두가 기후위기에 책임 의식을 갖고 도시중심 나무심기 운동을 적극 펼쳐가길 바란다" 며 "새마을회를 비롯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