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모 부구청장이 중구청 주요 부서 담당자들과 국정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20/art_16531530947136_27481e.jpg)
인천시 중구는 최근 부구청장 주재로 국정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일간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2023년(2022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량지표별 4월 말 실적 기준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해 행안부장관이 유관기관 합동으로 매년 수행한 실적현황을 보고받는 제도다.
주요 평가내용은 전국 자치단체별 계량화 가능한 지표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고유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따라서 구는 자체계획을 수립, 지표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며, 향후 담당자 교육 및 1:1 맞춤 컨설팅 등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윤현모 부구청장은 “상반기 내 목표달성이 가능한 지표는 조기에 힘을 집중시켜 나가야 한다" 며,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