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녀 24명중 `완벽한 한 쌍'을 짝지어 주는 체코 TV노바의 인기 프로그램 `밀리오노비 파르(100만쌍 중 한 쌍)'가 일부 여성 출연자의 포르노물 출연 전력이 공개되면서 조기종영됐다.
가족 시청시간대인 저녁 8-9시 사이에 방영되는 이 프로는 남녀 각 12명이 데이트하고 생방송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지난 주 한 여성 출연자가 생방송중 과거 포르노 비디오와 인터넷 사진 촬영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 바람에 방송이 중단됐다.
시청자들은 두 달동안 출연자들을 관찰한 뒤 투표로 가장 어울리는 한 쌍을 뽑아 결혼식까지 보게 될 예정이었는데 프로그램이 중도하차하자 촬영을 위해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둔 일부 출연자들은 TV 노바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TV 노바의 라덱 존 이사는 에스테르 라도바라는 여성이 갑자기 자신의 포르노물 촬영 전력을 밝히는 등 화제가 점점 저속해졌으며 프로가 중단된 후 여성 출연자들의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기 시작한 점으로 미뤄 일부 출연자들이 포르노 배우로 주가를 높이기 위해 TV 프로를 악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밤 11시 이후라면 모를까 저녁 8-9시엔 이런 얘기가 부적합하다"면서 "우리가 찾는건 이상적인 신부이지 섹스 스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