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교육지원청은 판교반디유치원(원장 신경진)을 알록달록 빛깔교육 '우리가 GREEN 성남' 중점 유치원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가 GREEN 성남'은 성남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교원을 대상으로 워크숍, 사례 나눔,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운영 방법으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 매월 1회 총 19시간 진행된다.
나아가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과 성남교육연구회 교사 네트워크 공동체를 운영해 유아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아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에 맞는 놀이 중심 환경·생태교육을 연구할 예정이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와 철학을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놀이 중심으로 환경·생태교육을 실시해 유아의 미래 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신경진 원장은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우리가 GREEN 성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태·환경교육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