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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사업 본격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부지 상태 지반조사 실시

 인천시 중구는 남북동에 건립 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 해당 부지에 대한 지반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남북동 495, 496-2번지에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비 49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65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복합센터는 부지 4117㎡, 연면적 225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헬스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실, 어린이집, 카페, 농수산물직판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이번 조사는 부지 내 지층의 구성, 지하수위의 분포 상태 등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사업부지의 정확한 물리적 특성 파악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립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 지반조사를 토대로 한 내진설계 등으로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소음대책 인근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와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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