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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륙교 교각폭 용역 합의

<속보>열린우리당 인천시당은 12일 오전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2연륙교 건설' 관련, 당정회의를 갖고 "인천시 주관으로 내달말까지 연륙교 주경간 용역을 완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본보 10월12일자 12면 보도>
이날 당정회의에는 이호웅(남동을), 유필우(남갑), 김교흥(서구강화갑), 문병호(부평갑), 홍미영(여·비례대표) 의원 등 인천지역 우리당 의원 9명과 국무총리, 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장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당 인천시당은 "당정회의에선 제2연륙교 2008년 완공을 전제로 건설을 조속히 추진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합의했다"면서 "용역에는 선박운항의 안전성, 효율성, 교량건설의 경제성, 건설기간 등이 포함되며 그 결과를 중앙정부에 건의하도록 했다"고 회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회의 결과를 '제2연륙교 범시민대책위'와 인천시에 공식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13일 오전7시 인천 로얄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인천지역 항만업계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2연륙교 범시민대책위'는 지난 7월부터 계획대로 제2연륙교(인천 송도신도시∼인천국제공항 영종도)의 주교각폭을 700m로 할 경우 대형 선박 통행시 안전운항을 보장할 수 없어 1천m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11일 인천시에 대한 국감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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