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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중소기업 6월 경기전망지수 86.3… 전월比 0.4p상승

 

전국 경기전망이 전월 대비 1.5p 하락한 가운데, 경기지역은 전월 대비 0.4p 상승하며 전국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5월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52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6월 경기전망지수(SBHI)가 86.3으로 전월 대비 0.4p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의 6월 경기전망 지수는 82.4로 전월대비 1.0p, 건설업은 86.1로 전월대비 2.1p 하락했으나 서비스업이 90.9로 전월대비 2.3p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0.4p 상승했다.

 

항목별 전망의 경우 전월대비 전망 수치는 수출 0.2p, 영업이익 0.4p, 자금사정 0.7p, 고용수준 0.5p 하락하며 내수판매를 제외하고 다소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2022년 5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은 내수부진이 60.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자재 가격상승(39.7%), 인건비 상승(37.7%), 인력확보 곤란(29.7%)이 뒤를 이었다.

 

2022년 4월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1%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으며, 전국대비 0.6%p 높게 나타났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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