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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기본부장, 농업인단체 현장 간담회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정인노 본부장은 2일 파주시 탄현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파주 전업농 회장단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정 본부장은 평년대비 낮은 저수율로 인해 용수확보에 대한 불편사항이 없는지 점검하는 한편, “국지적인 가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뭄 취약지역 수시점검, 양수시설 확보를 통한 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용수 공급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경기지역 저수지(111개) 평균 저수율은 48.2%로 평년대비 84.4%수준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영농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도내 공사관리 농경지 6만여 ha의 모내기 현황은 98%로 큰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예정이나, 평낸디비 54% 수준의 낮은 강수량으로 인한 국지적 가뭄 발생 가능성 등을 염두하고 경기본부에서는 저수율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 전업농 회장단에서는 높은 지가 및 각종 개발사업 등을 반영한 농지은행 제도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고, 정 본부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공사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준 파주시 쌀 전업농 회장단에 감사를 표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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