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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접경지역 강소마을 구현 위해 시군‧마을주민과 협력

접경지역 마을활력사업 도-시군 연찬회 지난 8일 개최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접경지 시‧군, 주민대표가 협력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토크홀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도-시군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찬회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사업 선정계획 등 마을활력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강소마을 실현을 위해 발전 방향을 함께 논희했다.

 

또 자유로운 분위기 속 토론으로 개선‧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하면서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도 모색했다.

 

특히 이 사업이 지역주민 주도로 이뤄지는 만큼 사업 주체들의 실질적 추진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가 초빙 특강, 우수사례 공유 등도 함께 진행했다.

 

김정민 도 균형발전담당관은 “각종 중첩규제로 고통을 겪어온 접경지역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인 만큼, 시군 담당자와 주민 대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 단위 소득사업으로, 주민들이 사업을 직접 발굴‧운영해 활력 넘치는 ‘자립형 강소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신규 도입됐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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