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말 설립 예정인 인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와 직원 등 1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직원 채용규모는 일반직 4급 2명, 6급 5명과 전문직 나급 1명, 다급 2명 등 10명이다.
지원 자격은 23∼40세로 초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고 외국어 능력과 문화예술경영 또는 정책 분야 등에 경험이 있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시험 등을 거쳐 직원을 선발한다.
대표이사는 행정과 경영마인드와 함께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식견이 있으면서 문화예술단체나 시설 등의 운영 경력자여야 한다. 임기는 3년.
희망자는 이력서와 응시원서, 소개서, 재단대표 직무계획서 등을 오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대표는 서류심사와 면접, 재단 이사회 심의 등을 거쳐 뽑힌다. 문의 (032)440-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