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최근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한부모가정 중고교생 학업장려 장학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오뚜기 함태호재단은 오뚜기 창업주인 고 함태호 명예회장이 개인 주식 등을 기부해 1996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진흥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 김봉진 차장은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이 배움에 큰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기철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기부해준 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이 가치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