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는 수분 충전 제품으로 알려진 링티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홈 경기장에 광고를 노출하고 성남FC의 여자축구 클리닉인 ‘축구학개론’을 함께 개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성남FC 파트너사 링티는 군의관이 만든 수분 보충 음료로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수분 보충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도 높은 훈련으로 탈진하는 병사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육군 특전사 및 육군학생군사학교, 코로나19 의료시설, 경북·강원 지역 소방본부 및 소방서 등 대한민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 단체에 제품 후원을 하고 있다.
링티는 성남FC의 공식 후원사로 지정돼 지난 주말 홈경기 장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 관중 대상으로 링티 제품을 샘플링하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링티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등 성남FC 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협업을 이어갔다.
한편, 성남FC는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과 후원 협약을 맺고 있으며 동행할 파트너사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