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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 위한 간담회 개최

교수, 비엔날레 감독 등 국내외 전시‧학술 분야 전문가 참석
행사 방향성 논의, 향후 발전 방향 모색 등 진행

 

한국도자재단이 22일부터 이틀 간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간담회에 국내외 전시‧학술 분야 전문가 23명을 초청해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한 행사 방향성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 자리에는 심상용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장, 우관호 홍익대학교 도예유리학과 교수, 안규식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 임미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최영무 한국도자재단 도자미술관 관장 사회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역대 현황 및 현안 사항 공유, 자유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시간에는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1회 열린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역사와 주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자유 논의를 통해 역대 비엔날레 성과와 보완점, 코로나19 종료 등 국내외 환경 변화 대응에 따른 향후 발전 방안 및 개최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전시‧학술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발전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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